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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 평신도 단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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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13 23:40
 조회 : 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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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보고 멀리 보고 살라는 것이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 없게 함이요.
걸음이 부자유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요.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깜박하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머리가 핑 돌아
버릴거래요.
누구나 단 한번뿐인
시한부 인생이기에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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