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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 평신도 단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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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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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님이 설계하시는 작은교회의 완성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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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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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골롬바에게
사랑이신 주님.
고사성어에 새한정이라는 말처럼 처마밑에 떨어진 물방울 하나하나가
주춧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읍니다. 골과 동행은 기쁨이 너무 충만하여
주체못할 때 언제가 주님곁으로 갈 것입니다. 가랑비 한방울 한방울 적셔가듯
주님의 일치감을 채워가겠읍니다. 늘 주님의 그윽한 은총과 사랑을 주소서
사랑골
우리서로 쇠사슬처럼 주님께서 영육으로 연결해 주심 감사드려요.
우리의 오발(발레리아, 발레리오, 발렌티노, 발렌티나, 발비나)과 함께 주심을 찬송하고 작은교회의 표상으로서 그 빛을 모두에게 나누어 줄때 우리의 삶은 생명이 있는 삶이라 할 것이오. 이시간에도 춥고 배고픈 형제들을 생각하면서 나뭄의 실천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온세상에 퍼지도록 메신져역활을 하기로 해요. 우리 오발은 주님의 어린양처럼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는 역량있는 간성으로 키우도록 노력합시다.
자존심이 강한 나에게 부드러움을 주는 골
순간순간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하오. 이순간이 지나면 되돌릴 수 없음을 되쇄기면서 주님께서 설계하시는 아름다운 성가정을 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요.
이제 나도 머리가 햐야지면서 순발력이 조금은 떨어지는 자연의 섭리를 피할 수 없은 것 같으오. 부정의한 사회에 심적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가져야 더욱 더 큰 불루오션에 다가갈것 같으오.
동반자 골
지난날 언젠가 주님께서 힘들고 지쳐있는 저를 부르는 음성을 잠결에 들었읍니다. 힘들고 지친 안드레아야 내게로 오라 너에게 안식처를 주신다는 주님의 숭고한 음성!이 기억납니다.
우리의 사소한 다툼은 주님의 의지에 반하는 티끌에 불과하오. 희미해지는 주님의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동행하기로 해요. 영원히 with하면서 주님께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해요.
고요하고 잔잔한 호수같은 연인 골
영장산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진달래꽃처럼 아름다움을 나누는 성가정을 지향하며 늘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기로 해요.
2006년 4월 23일
당신의 박준수 안드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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