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7일 세례받을 예비신자( 수요 오전/목요 저녁반)와 봉사자들과 함께 미리내 성지를 성공적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날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이 있었는데 저희 본당에서는 도착 즉시  요셉성당에서 해설사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고 빗속에 16위 순교자 묘역과 주교님과 신부님들의 묘역을 절과 함께 기도를 올리고 11시 40분 좀 일찍 점심식사를
여유있게하고 십자가의길 기도를 예비신자들이 돌아가며 14처를 돌아 경당에 들려 참배했습니다.
마침 2시 주일미사가 전에 저희본당에 계셨던 정천진(베드로)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례했는데
신부님께서 창미사로 진행하셨고 성체분배시 저희 예비자들 이싸는 곳으로 직접오셔서 예비자 하나하나를 안수축복도 해주셨답니다.
빗속에 성공적으로 순례길을 마무리하게 해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주임신부님의 출발전 강복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빗속에서도 봉사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