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이른 새벽 봉사자들의 맛난 도시락 준비와 함께 본당 지구역별로 모인 교우들은
그 어느 본당보다 먼저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성남대리구역에 분홍색 모자와 흰 옷으로 맞춰입은 우리 바오로 교우들은
일사분란한 카드섹션(쇄신)과 문화행사, 미사 등을 함께 나누며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종일 함께 보냈다.
구름 한점 없이 좋은 가을 날... 먼 나라에서 이곳 수원까지 뿌려진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님 은총 속에서 복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분 한 분의 표정 속에 신앙으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