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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30 10:34
풍수원성지순례를 다녀와 감사드리며. . .
 글쓴이 : 조젬마
조회 : 3,794  

풍수원은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2년 또는 1803년 무렵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40여명의 신자들이 8일 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메다가 정착한 곳으로, 한국 최초의 교우촌이다. 풍수원 교우촌에서는 성직자 없이 신앙생활을 영위해왔다.  

이후 1866년(고종 3년, 병인년) 교회 대박해 (병니박해)와 1871년 (고종 8년) 신미양요 때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헤메던 중, 산간벽지로서 산림이 울창하며 관헌들의 눈을 피하기에 알맞은 곳이라, 신자들을 모아 한 촌락을 이루어일부는 화전으로, 일부는 토기점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1888년 프랑스 프메프 (LcMerre)신부가 최초 부임.  신자들이 무려 2000여명이나 되였다함.

풍수원 성당은 한국에서 네번째 건축된 성당이자 한국인 정규하신부가 중국인 기술자 진베드로의 도움으로 1905년 착공,  1907년 준공 낙성식을 갖으며, 한국 근대역사의 의미를 지닌 성당임. 초기 박해를 당하던 신자들은 이곳에 정착해 화전과 토기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성당도 그들의 힘으로 가마에서 벽돌을 굽고, 건축자재도 산에서 직접 구해와 땀과 정성으로 봉헌한 성당입니다.   

또한 비교적 잘 유지된 벽돌 건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4월15일 대한민국의국가둥록 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되였음. 

우리는 이 유서 깊고, 감명 깊은 이 아름다운 성지를 방문케 애써주신 신부님이하,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만 좀 아쉬었던것은 날씨 관계로 기대했던 "14처 십자가의길" 기도를 성당안에서 드릴 수 밖에  없었던것.  또한 성전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여서 특별 허락을 받아 몇장 찍었음.  모두들 건강히,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이 아름다운 성지! 특히 감명 깊은 "유물전시관"!!!을 들러보겠끔 마련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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