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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21일

 제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원교구 임시 대책위원회 2단계 사목 조치 공지

 소통과 참여를 쇄신하는 수원교구!

 신앙의 기쁨 젊은이와 함께

 존경하는 신부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정부의 강력한  대흥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심각하고 긴급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금주에는 경북 지역 내 특정 종교단체에 신심 활동으로 인해 많은 추가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바, 정부에서는 종교단체에 기본적인 심심 활동까지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구에서는 교 구민들과 시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 수원교구 임시 대책 위원회'  <2단계 사목 조치>를 다음의 내용으로 공지하오니 본 조치 내용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일이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전 교구민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1.  수원교구 임시 대책위 1단계   사목 조치( 2020년 1월 30일) 2 3 4, 6 항은 그대로 유지한다.

2.  본당 미사와 각종 모임에 참여하는 교우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3 교구 및  대리구, 본당 내 외부에서 예정된 큰 행사는 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한다.   본당 내 10인 미만 소규모 모임( 레지오 회합, 단체, 분과 모임 등)은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주임신부가 모임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4.  최근 혹은 일본 중국(경유 포함 )에서 국내에 입국한 교우들은 2 주간 동안 본당 미사를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묵주 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일의 의무를 대신한다

 5.  미사 거행 시 봉사자( 복사,   제대회원, 헌화 회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체분배 시에는 사제, 성체 분배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다.

6.  고해성사는 밀폐된 좁은 공간( 고해소)이 아닌  넓은 공간(주임 신부 집무실, 교리실 등)에서    고해자의 사생활 침해를 받지 않는 형태( 고해틀이나 휘장)를 준비하고 사 자와 고해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거행한다

7.  유아 그의 부모,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허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  8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본당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일의 의무를 대신한다

8.  본당 사목구 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여,  정부가 지역 사회로의 감염 전파 위험성이 심각하다고 공지할 경우,  그 지역 사목구 주임은 교구 임시 대책위원회에 연락하고 본당 사목에 대하여 교구의 지침을 따른다

9.  교구에서는 이번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교구민을 위한 추후 지침을 재차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끝-

 교구 사무처장 양태영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