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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11 00:00
 조회 : 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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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FONT></DIV><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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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35</DIV>
<DIV><BR>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22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DIV>
<DIV><BR>23 하늘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왕이 자기 종들과 셈을 밝히려 하였다. 24 셈을 시작하자 일만 달란트나 되는
돈을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끌려왔다. <BR>25 그에게 빚을 갚을 길이 없었으므로 왕은 ‘네 몸과 네 처자와 너에게 있는 것을 다 팔아서 빚을
갚아라.’ 하였다. <BR>26 이 말을 듣고 종이 엎드려 왕에게 절하며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곧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애걸하였다.
27 왕은 그를 가엾게 여겨 빚을 탕감해 주고 놓아 보냈다. <BR>28 그런데 그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밖에 안 되는 빚을 진
동료를 만나자 달려들어 멱살을 잡으며 ‘내 빚을 갚아라.’ 하고 호통을 쳤다. </DIV>
<DIV><BR>29 그 동료는 엎드려 ‘꼭 갚을 터이니 조금만 참아 주게.’ 하고 애원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기는커녕 오히려 그
동료를 끌고 가서 빚진 돈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BR>31 다른 종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분개하여 왕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바쳤다. <BR>32 그러자 왕은 그 종을 불러들여 ‘이 몹쓸 종아, 네가 애걸하기에 나는 그 많은 빚을 탕감해 주지 않았느냐? 33
그렇다면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할 것이 아니냐?’ 하며 34 몹시 노하여 그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를 형리에게 넘겼다. <BR>35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들을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DIV>
<DIV><BR>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FONT><BR></DIV><FONT
face=돋움></FONT></DIV></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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