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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01 00:00
 조회 : 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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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AB70250_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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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2222ff size=4 face=굴림체>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font size=2 face=굴림체 color=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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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님들이 사랑하여 주시는 힘에 용기를 얻어<br>
두어달에 걸친 암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br>
늘 머리는 휘청 휘청하기도 하지만<br>
영광송인지 사도신경인지도 구분 못하면서..........<br><br>
입원하여 링거에 목숨의 줄을 잇대어 놓고도<br>
묵주기도 바친다고는 하였지만.............<br><br>
묵주 기도 1단도 바치지 못하곤 하였던 투병기간이지만<br>
그래도 머리에 남는 것은<br>
암센터에서 일하시기도 하며 또한 <br>입원환자를 위하여 봉사하시는 모든 천사님들의 환한 모습 뿐....<br><br>
앞으로도 한달에 걸친 치료기간이 남아 있지만<br>
모든 천사님들의 모습을 늘 머리에 그리며 지내렵니다..........<br><b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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