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도 상징물 이야기

1985년 그시절 발간했던 가톨릭대사전 부록에 12사도 상징물 모습을 그림으로 편하였고

그것을 보면서 의미를 느꼈고 이해되는 것도 있었지만 의아한 모습도 있었다.

이번 여러곳에서 12사도 상징물을 검색 하였고 올려본다.

그림 모습을 올려야 하는것인데 올리지 못함을 아쉬워 해본다.

1. 사도 성 필립보 (빵)

성인은 채찍에 맞았으며 감옥에 갖힌후 A.D 54 년에 처형되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시기전 필립보을 빵으로 시험하셨다.

두개의 빵은 이를 상징하며 빵을 상징하는 [라운드 십자가]는 [필립보 십자가]라 부른다.

2. 사도 성 시몬 (물고기)

시몬의 다른이름은 젤로이다. 그는 아프리카 마우리타니아에서 복음을 전파했으며 영국에서도 선교하엿다.

A.D 74년에 영국에서 처형을 당하였다. 시몬은 주로 유다와 선교에 동행하였는데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충성 하였기에 성경위에 고기로 상징하였다.

3. 사도 성 유다 (돛 단배)

A.D 72년에 에데사에서 십자가형을 받았다. 유다는 타데오 또는 레비오로 불리며 주로 돛단배를 타고

항구를다니며 전도여행를 하였기에 주로 돛단배로 상징된다.

4.사도 성 베드로 (열쇠)

주님을 배반하고 그는 주님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한후 머리가땅으로 다리가 위로향하는 즉,

거꾸로 십자가에 못박혔다.

그는 이렇게 주님과 같은 자세로 죽을만큼 자신이 고귀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거꾸로된 십자가는 베드로의 순교를 상징하며 두개의 열쇠는 천국의 열쇠를 상징한다.

5. 사도 성 안드레아 (안드레아의 십자가)

안드레아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다.

에데사에서 붙들려 십자가에 처형되었는데. 땅에서 십자가의 두끝을 수직으로 못박혀 죽었다.

안드레아의 십자가로 불린다

6. 사도 야고보 (금빛 조개)

제베데의 아들 야고보의 순교는 스테파노가 죽은지 채 10년이 지나지않아 일어났다.

그리스도인의 대하여 무서운박해를

가해를 가하기 시작했을때 돌에 맞아 죽었다고 전해진다.

7. 사도 성 요한 (독수리 또는 금잔의 뱀)

사랑받는 사도 요한은 큰 야고보의 형제이다 .

에페소로 부터 로마로 강제소환명령을 받았으며, 그곳에서 기름이 끓는 솥에 던져지는 형을 받았다.

그러나 끓는 기름가마솥에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해를 입지않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

후 밧모섬으로 추방을 당하였는데 거기서 요한묵시록을 기록하였다.

8. 사도 성 야고보 (톱)

94살때 그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구타당하고 돌에 맞아 결국 뇌에 손상을 당해 톱으로 잘려 순교하였다.

9. 사도 성 토마스 (작살과 ㄱ자 모양의 자)

파티마와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였고 이곳에서 이교도 제사장들을 격노케 하였다.

그래서 그는 작살로 몸이 관통되어 죽었다.

가운데 작살은 작살에 찔려 죽은 토마스를 상징하며 목수의 ㄱ 자는교회 건축을 상징한다.

10. 사도 성 마태오 (은색 돈자루. 세리를 상징)

그는 파티마와 에디오피아에서 사역을 하였고 에디오피아에서 박해를 받았으며 A.D 60년 나다바에서

미늘창으로 살해당하였다. 사도가 되기전 세리였기에 3개의 은색 돈자루는 마태오를 상징한다.

11. 사도 성 바르톨로메오 (3개의 은색 칼날)

바르돌로매오는 여러나라에서 특히 인디아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는 오랫동안 잔인하게 폭행을 당하였으며, 포악한 우상숭배자들에 의하여 순교하였는데

산채로 가죽을 벗겨 순교를 당한것으로 생각되며 금손잡이에 은색칼날은 이를 상징한다.

12. 사도 마티아 (도끼)

마티아는 1세기 유대에서 활동하다가 그뒤 외국 여러 곳을 다니면서 선교를 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다. 그리스 전승에 따르면 오늘날 터키 중앙에 해당하는 산악 지역 카파도키아에 그리스도교를

전하고, 후에는 카스피 해 지역을 다니면서 전도를 하다가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했다고 하는데,

또다른 전설에 따르면 사지를 절단당했다고도 한다.

그의 순교 전설에 따라 십자가 또는 미늘창(도끼와 창을 결합한 무기)이 그의 상징이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성 헬레나가 마티아의 유골을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옮겼다고 한다.

혹은 전승에 따르면, 마티아는 사도로 뽑힌 후 즉시 예루살렘을 떠나 이교도들의 나라들을 순회하며

열심히 선교 활동을 하다가 악숨에서 큰 도끼에 찍혀 순교하였다고 한다.

* 그리고 가롯유다도 예수 공생활 기간동안 사도였기에 상징물이 있다 j모양의 그림이다.

30냥에 예수님을 팔아먹은 제자이기에 짚으로 엮은 30개의 은전으로 상징한다.

j모양인 은색의 로프줄로 된것으로 자살한 유다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