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정해 놓은 변덕스럽고 거짓된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에 따라 자아상을 개발하는 것이다.
자신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성공의 크기가, 아니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난다.

자기 존중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의견 또는 판단이다.
“나는 나 자신이 좋아.” 혹은 “나는 내가 싫어.”와 같은 말이
자기 존중과 관련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자아상은 일종의 자화상(自畵像)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을 그린 그림인 셈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자아상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보다는
자신에 대한 ‘시각’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당신은 스스로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해서
자신의 참 자아상을 갖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신의 외면적으로 드러나는 행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자신의 자화상을 만듭니다.

내적이며 전인적인 실체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아니면 자신의 지위와
직업이 자신인 양 거짓 자아상이 형성됩니다.
자연인으로서의 본성을 하느님의 말씀과 은총에 의해,
본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참 자아상을 찾아내지 못하는 한,
우리는 헛된 망상의 미로를 헤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