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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05 00:00
 조회 :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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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유혹을 이겨내려면 </H4>
우리 삶 안에는
많은 유혹의 손길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혹이란 식별에 대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생각하는 나머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정작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야
후회의 고통을 안게 되고
때로는 심한 좌절감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유혹은 우리들 삶에만 있지 않습니다.
유혹은 우리 신앙생활 안에서도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들이 마귀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유혹의 장난입니다.
유혹은 처음엔
기도생활이나 영적생활에 흥미를 잃게 만들고
이것이 성공되어 나가면
세속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키고
위험한 독서를 즐기게 할 뿐 아니라
악한 잡념이나 화려한 공상을 가지도록 만들어
신앙에 대한 회의를 느끼도록 이끌어갑니다.
유혹은 인간의 삶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유혹은 성공하지 못하게 될 때엔
서슴없이 물러가지만
기회만 있으면 가차없이 맹렬하게 급습하여
인간의 마음을 송두리채 잡아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유혹에서 빠져들지 않으려면
우선 마귀와 장난을 하지 말아야하며
마귀에게 기회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귀를 겁내지는 마십시오.
하느님은 우리들에게
힘에 겨운 시련을 주지 않으시며
시련을 주시더라도
그 시련을 극복하고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신다 라고 하셨습니다.
(1고린 10, 13.)
그리고 유혹을 이겨내면
주님께서는 더 큰 은총과
푸짐한 상을 주신다는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유혹과 싸워 이기려는
용기를 지니십시오.
깨어 기도하면
유혹에 빠져들지 않을 것이며
항상 기도하면
결코 용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실패 속에서 성장하게됩니다.
실패가 없는 삶이란
결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하더라도
결코 실망하지 마십시오.
실망보다 더 큰 교만은 없다고 합니다.
인생은 실패 속에서 일어나고
유혹 속에서
자신을 찾는 투쟁이고 과정입니다.
우리 신앙생활 안에서도
유혹을 통해서 하느님을 향한
우리들의 신앙과 사랑이
얼마나 순수하고 큰 것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야고보 사도는 "유혹을 당할 때마다
차라리 즐거워해야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야고 1,2)
예수님께서도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광야로 가셔서
수많은 악마의 유혹을 받으셨지만
사십 주야 란 기간동안 단식하시며
기도하시면서 악마를 물리친
승리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승리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 아버지께 의탁한 기도였습니다.
마귀가 제일 심한 극성을 부리는 순간은
사람이 잘되는 것이고
거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루가복음에서 사탄이 너희를 흔들기를
마치 채 까불듯이 하리란
말씀을 생각하십시오.
또 베드로 사도가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닌다고
이야기하신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유혹에서 벗어날 힘을 가지십시오.
유혹을 이겨나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느님께 온전하게 의존하고
늘 기도 속에서
깨달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옮긴 글 -
<FONT color=green><IMG src="http://youngminene.com.ne.kr/New_Menu/image/brigid_logo.gif">
체칠리아성가대^*^juliana<P>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FONT></A></P></UL></FONT></PRE></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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