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매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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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9-28 00:00

[벨라뚜스]의 희망찬 소리를 들었어요?

글쓴이 : Jul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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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주님의 영광 
"GLORIA"가 바오로성당에서부터 분당의 온 천지에 울려
나갔어요.
 원래 분당은 천당의 바로 아래라고 했어요.

 
젊고 예쁘고 멋진 청년들의 은총받은 목소리들은 천당까지
뒤흔들었습니다. "GLORIA"'GLORIA""GLORIA" ..... ...... ...... 
 
AMEN ! 천사의 음성을 표현한 곡중 솔로는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찬조출연의 어린이 천사들의 재롱은 미래의 [벨라뚜스]를
약속했습니다.
 학교수업에 바쁜데도 열심히 연습해 온 중.고등부
성가대의 예비 [벨라뚜스]적 발휘 ! 화려한 의상 만큼 아름다운 선율 청년 현악4중주단 .
 
 체칠리아성가대의 따뜻한 표현의 소리 "동행"
그리고 "길 되신 주님" 을 어른스런 발성으로 진리,생명의 주님을 노래하며 마무리지었죠. 
3부의 [벨라뚜스]는 축제의 젊은이 그 자체였습니다.

 
경쾌한 음악을 지휘하는 멋진 몸매(?)와
몸동작.....
매력 포인트 만점 ! 얼굴을 잘 볼 수는 없었지만 반주

또한 일품이라는 평가 ! 뭐라해도 이 모두가 멋쟁이 단장님
부부의 노고가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감동스러운 장면은 베네딕토 신부님과 작은
수녀님의 "가시나무새" 연주였습니다.
 음악성은 뒤로 두고라도 신부님에게 알맞는 곡
선택이 우리들을 찌릿하게 했습니다.
 본당 주임 신부님 ! 아주 흐뭇하셨겠어요.
[벨라뚜]의 1회 연주회는 아주 성공적이였습니다.
(발표곡에 대한 욕심이 많았습니다)
 
 체칠리아성가대는 비록 연령은 많지만
[벨라뚜스]에게서 배울 점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바오로 성당의 영광과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 GLORIA ! AM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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