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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29 18:40
고 백 성 사
 글쓴이 : juliana
조회 : 5,579  
고 백 성 사

      고백 성사 /이해인 사랑하는 이에게 처음으로 용서를 청하듯 조금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은 주님께 부끄러운 저의 죄를 고백하게 하십시요 기도와 사랑의 등불을 환히 밝히기 위한 기름을 제 때에 마련 못해 번번이 빌려 쓰는 저의 어리석음을 꾸짖어 주십시요 교만과 허영의 가시나무가 자라고 무관심과 이기심의 잡초가 무성한 제 마음의 숲에 불을 놓아 주십시요 항상 용서하는 일에 더딘 저는 당신께 용서를 청할 염치도 없이 조용히 무릅 끓고 눈물만 흘립니다 고마움과 뉘우침으로 강을 이루는 저의 눈물을 오늘 당신께 드리는 제 사랑의 고백으로 받아 주시길 청합니다 늘 먼저 사랑하시고 먼저 용서하시어 저를 당황하게 하시는 주님 큰 귀 열어 놓으시고 사계절 묵묵히 제 앞에 산으로 서 계신 주님 음악 / 아버지여 이 잔을
      ^*^juliana


지역장 06-03-29 21:51
 
  좋은 글과 음악으로 우리 마음을 잔잔한 감동에 젖게 해주시는 율리아나 자매님!
늘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이번 부활절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저희 미지근한 마음을 열정의 마음으로 바꿀수
있는 흥겨운 성가 들려주실거죠?    감사의 박수 짝짝짝......
juliana 06-03-30 08:17
 
  댓글로서 귀한 말씀 보내오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음악과 그림으로 주님에 대한 사랑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바오로성당의 모든 교우가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보람 느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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