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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2-15 15:14
 조회 : 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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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성전 건립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형제, 자매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교우 형제님께서 이매뽈리 게시판에 올리신 의견에 대하여 형제님,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 교형자매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글을 올립니다.
첫째, 본당신자 모두의 최대 관심사인 아름다운 성전 건립을 위해서 건축추진과정, 설계도서등을 전시하여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생략 되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2004년 상반기 저희 본당 여러곳에 전시된 바 있었던 건축계획안(제1차 설계공모 채택안)은 교구 건축심의과정에서 교구장님의 신축성당 건축심의 지침사항인 성당의 규모(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성당면적 800평이하)와 단순 검소한 구조 방침에 적합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부득이 설계안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보다 좋은 성당건축을 위한 수십차에 이르는 건축추진위원회, 설계사와의 설계협의 및 검토를 거치고, 동시에 관계관청으로부터 그동안 성당 숙원 사업이었던 토지용도변경(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인허가등 매우 어려운 문제점의 해결, 또한 여러 교형자매님께서 고대하고 계신 성전건축의 빠른 착공에 목표를 두고 진행하다보니, 전시나 의견수렴을 할 기회를 놓진 점에 대해 교형자매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둘째, 성전건물이 아름다운 성전 이미지를 찾아보기 힘들고 특히 지붕이 마치 학교 체육관을 연상케 하는 성당과는 동떨어진 분위기가 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지붕이 색상, 모양이 좀더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설계사와 협의하여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교구의 방침과 그동안 교구건축위원, 건축추진위원회와 설계사와 협의 결과 성당 건물의 외관을 간결하고, 현대식으로 계획하고져 결정하여, 현재의 건축설계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셋째, 성당의 위치가 잘못 설정되었다는 의견에 대하여서는, 건물배치에 대하여 여러 각도로 검토도 하였는바, 성당부지내 남측으로 넓은부분의 지하수맥이 흐르고, 상공회의소 건물이 남측을 막고 있어 건물내 거주공간만은 이를 피해 건물 배치를 하였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전문가의 자문과 건축추진위원원회의 논의와 설계협의을 거쳐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의 소산이라는 점, 애정어린 눈길로 보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진행상 미흡한 점이 앞으로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초기 신축계획안의 변경, 토지용도변경과 건축허가과정등 수많은 우여 곡절을 격으며,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교우분들이 열심히 마음 모아 기도하며, 노력한 결론이라는 것도 헤아려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형자매님들께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의견을 주시면, 성당 건물신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 2. 16
성전건축추진위원장 강신찬(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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