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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1-12 11:52
산에 오르며 생각나는 일들..(너희는 왜 반대로 노냐?)
 글쓴이 : 새벽별
조회 : 5,655  

요즈음 날씨가 풀려 앞산에 오른다
오르는 길에는 각종나무들이 나를 반긴다

봄이오면 나무들은 잎새를 내밀며 옷을 입는다
그런데 나는 두터운 옷을 하나 하나 벗어버린다

나무야 너희는 왜 반대로 노냐?

가을이되면 나무들은 낙엽을떨구며 훌훌벗어버린다
그런데 나는 옷을 하나 하나 겹쳐 입는다

나무아 너희는 왜 반대로 노냐?

소나무와 잦나무는 늘 푸르르며 절개를 자랑한다
그런데 턱갈나무 참나무 낙엽송은 훟훌 단신으로 인고의 겨울을 보낸다

나무야 나희는 왜 반대로 노냐?

그 이유는 창조주 께서 섭리하신거니까?
궁금할때는 기도하며 감사해야지 반대가 합하면 ~~

나무야 그래 반대인것도 모두 합하여 선을 이루는거겠지

나무들아 !안녕 내일 또만나자

새벽별 06-01-12 11:58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에 다녀왔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기를 기도하며 그리고 병으로 고통받는 모든분들을 기억하며"고통의 신비"묵주기도를 드렸습니다 소나무 향기가 감미로운 우리의 앞산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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