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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1-02 14:20
아름다운 배려
 글쓴이 : juliana
조회 : 5,596  

      아름다운 배려 소와 사자가 서로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을 해서 마침내 결혼을 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소는 최선을 다해 맛있는 풀을 가져와서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을 하였습니다. 사자는 풀이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을 하였습니다. 소도 고기를 먹기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나 참을성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둘은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를 잘못 풀어놓으면 걷 잡을 수 없게됩니다. 결국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끝내 헤어지고 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헤어지면서 남긴 말이 "난 최선을 다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배려" 이 작은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소는 소의 눈으로만 사자는 사자의 눈으로만 보아왔기 때문에 이별의 아픔을 가져야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의 가정은 혼자 사는 무인도가 될 것입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라고 상대에게 말하고 있지 않으시는지요?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알아보지 못하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게 될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며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축복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때로는 함께 살아가는 일이 버겁고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모든 것 털어 버리고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환경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내가 인간으로 존재하는 한까지는 그 무엇이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니까요. 지금까지 자기 식의 사랑과 배려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상대를 위한 사랑과, 철저히 배려하는 사랑을 해보십시오. "아름다운 배려"란 상대방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며 이것은 철저히 이 사람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 하나뿐인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을 때 가능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며 충만한 기쁨과 행복을 집안 가득 들여놓고 미소가 풍겨나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을 인내하고 내일의 기쁨을 위해 자신의 이기심을 버리는 우리가 됩시다. -섬돌교사의 글-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에 평화가 깃드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juliana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묵상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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