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고 조용한 미소를 아끼고 사랑했던 교우중 한 사람으로서,
그가 꿈속에 남긴 " 저 떠납니다,보고싶습니다,부탁합니다" 세
말씀을 기억하며,
지난 주일밤부터 오늘까지,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카톨릭 신앙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신부님의 배려로 4층 9교리실에 영정도 없이 작고 조촐한 빈소를 차리고,
발 디딜 틈없이 꽉 채운 교우들의 사랑과 기도들,
피곤함도 없이 삼성의료원의
문상객을 맞던 자매님들, 요한 성당 소강당에서의 따뜻한 장례미사 그리고 우천에도 불구하고 장지까지 함께한
교우들의 아름다운 모습 과 사랑,
자애로우시고 자상하신 신부님,수녀님 ,헌신적으로 함께 하신 총회장님을 비롯한 사목회,
연령회,울뜨레야,레지오,전례분과 그리고
진흥형제회와 구역 자매님들..............................
바로 이것이 저희 이매 바오로 성당의 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하늘의 문"으로 떠난 크리스토폴 형제의 모든 가족 ,크리스티나 자매님과 세 자녀를
저희가 늘,항상 기억하고, 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힘을 주어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교우들과 함께 다시금 크리스토폴 형제의 하늘나라에서의 행복한 삶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