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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19 12:32
 조회 : 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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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지내고 모두제자리로 돌아간
휴일인 월요일이 허허롭기만하다
먹고 마시고 떠들고 하던 명절이
기쁨도있지만 힘들어하는 큰집의 며누리는....
이제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시기가
돌아오는데 이제는 마음을 가다듬어 다소곳이
내 삶을 되돌아 봐야지 ...말도 줄이고 음식도 절재하며
고신극기로 내 임이 가신길을 닮아가야 하지 않을 까?
불가에서는 여름한철에 <하안거>겨울철에<동안거>로
스님들의 수행을 정진한다는데 나는 닥아오는 이 사순절에
<춘안거>를 해보고싶다 비록 그것이 출가의 스님들것과는
거리가 있더라도 말이다 그 정성은 그 분만이 아실테니까?
이제 모두가 지나갔으니 이제 사순시기에 우리마음을 가다듬자
"이제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며.....
"임쓰신 가시관 나도쓰고 살으리라
이 뒷날 임이보시고 날 닮았다 하소서 "
-임쓰신 가시관 노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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