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터 > 나눔방
|
 |
작성일 : 07-02-06 10:07
 조회 : 5,683
|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우주 만물 중, 유일하게 하느님의 모상으로 만들어진 우리들..
이 얼마나 멋진 선물인가요?!
외면뿐이 아닙니다.
우리의 내면 역시 하느님의 마음을 닮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인간성’이라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마음, 하느님의 본성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느님의 마음 그대로 만들어지고, 똑같은 모습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선 우리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라는 선물도 함께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자유의지를 통해
선한 본성을 더욱 더 키워나갈 수 있고
반대로 전혀 반대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인면수심, 이라는 말은 참 무서운 단어입니다.
분명 겉모습은 사람의 모습이되
그 마음은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고
오로지 본능에만 따라 움직이는 짐승과도 같다고 해서
작금, 우리 사회에 등장하는 악인들을 지칭하곤 합니다.
나에게 해코지를 한 사람도 아닌데
단지 행복해 보인다는 이유로,
조금 더 가진 사람이라고해서
덮어놓고 폭력을 가하는 ‘범죄’가 만연합니다.
예전같으면 그림자도 밟지 않았을
스승을 폭행하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사랑으로 가득해야할 가정 안에서는 또 어떤가요?
아버지, 어머니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자식도 있고
힘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해서
어린 아이를 폭력적으로 대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이런 암울한 기사는 제목만 봐도 보기 싫어집니다.
하느님께서 기쁜 얼굴로
당신을 닮은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외면 뿐 아니라 우리 안에 담긴 마음까지도 하느님을 닮아야겠습니다.
선하디 선한 우리 아버지의 마음..
그 마음을 담도록, 내 욕심의 찌꺼기는 좀 비워야겠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