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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9 22:11
어농성지 순례를마치고 !
 글쓴이 : luke
조회 : 6,821  

                                                                     글  쓴 이 : 김영환사도요한
                                                                     영상편집 : 조성구  루    카

2012년 2학기 성지순례를 10월 9일 아침 경기도 이천에 있는 어농성지로 떠났다.
대형 버스 4대에 논아 타고 아침 8시 40분이 좀 지나서 출발했다. 전형적인 가을의 쾌청한 날씨다 신부님의 축복기도를 시작으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한 시간 안에 성지에 도착했다

구릉이 높지 않고 평탄해서 십자가의 길 순례가 한결 수월했다 곧 이어서 미사를 드리러 성당에 들어섰다 낯 익은 제랄도 수사님이 <유머>로 재치있게 안내를 해 주셨고 곧 이어서 신부님을 뵙게 되었는데 첫 인상이 예술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음반을 내신 ‘음악을 하는 신부’라고 자기 소개를 하신다

노인대학 학생이 대부분이니까 “인생을 기쁘게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사시라”고 당부를 하셨다. 성지 소개를 하시면서 하는 일이 여러 가지 많지마는 ‘논 농사’를 짓는 게 특징이라고 ....

이어서 점심 시간, 오늘의 메뉴는 풍성한 편이다 기본 찬에다 밀점병, 잡채, 나물, 풋 고추, 제육 볶음 등등 그리고 후식으로 잘 익은 새까만 포도가 나왔다 오늘의 음식 맛은 여태까지의 성지 순례지 중에서 으뜸이랄까?

다시 성당에 들어가서 <리크리에이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도 선생님도 능숙하게 잘 하시지만 학생들도 이제는 이골이 나서 물 흐르듯이 잘도 따라 한다 그런데 오늘의 화제는 투호 경기에서의 달인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다름 아닌 강 가브리엘 학장님 내외분이 우뚝한 대표 선수로 탄생한 것이다 분위기가 흥겨워서인가? 예정시간 3시를 훨씬 지나서 막을 내렸다 단체경기 응원하느라고 오랜만에 와! 하고 탄성도 질러 보고 까르르 하고 배가 아프도록 웃어도 보고 ...

해가 짧아져서 3시 반이 넘어서니까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졌다 벼를 베어낸 논 길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버스에 올랐다 조금은 고단한 듯 하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그다지 피곤한 줄 모른채 성당에 도착했다

대학 당국 당로자 여러분의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수고 덕분에 100여명의 노인 대학생들이 분에 넘치는 보람차고 훌륭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언제나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하느님! 진실로 진실로 감사하나이다!
아멘! 


luke 12-10-10 11:36
 
우리 담임선생님, 우리반 사진은 왜 없나요 ?
반별사진을 찍는다고 예고 하였섰는데 레크레이션이 너무 재미있어 시간을 빼았꼈나봐요.
그리고 사진은 또 왜 뒤통수만 찍었쬬?  네,그것은 3,40대 예뻤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하면 쬐매???  미워진것도 같아보여 자매님들은 얼굴사진을 찎기 싫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성지순례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진행과정으로 뒤통수만 찎게 되었습니다.
엉터리사진사,ㅋㅋㅋ.
오창석 12-10-10 15:40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멋지게 찍으셨습니다.  멀지않은 곳에 자연 친화적인 성지가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풍성한 오

찬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율동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요즘 인기 있는 PSY의 강

남 스타일 춤을 멋지게 추신 형제님, 정말 멋쟁이 시내요.  특히 80세 이상 88세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성지순례에 함

께 참여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조젬마 12-11-02 10:02
 
너무도 사진을 멋지게 잘 찍으셨습니다.  수고도 많이 하셨고요. . .
즐겁고 행복한 "성지순례" 였었던것 같습니다.
또 김사도요환 형제님에 성지순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더욱더 한장면 한장며마다
모든분들에 건강한 모습으로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게 돋 보였습니다.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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