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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02 20:29
 조회 : 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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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미사후 아이들에게 간식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려고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사랑방이 생긴 후 아이들에게 가장 큰 행운은 2주마다 먹게되는 풍성한 간식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참 먹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을 배불리 먹여 주시는 자매님들이 계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미사를 보고 갑니다.
오늘도 그릇마다 예쁘게 담겨진 만두와 계란, 떡볶이들이 엄마가 보기에도 침이 넘어가게 맛있게 놓여져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꾸벅~~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하셨지만 그릇마다 소담스럽게 담겨진 정성을 눈으로 보고오니 직접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맛난 간식들이어서 왼손이 한 일 온 세상에 알리고 싶어지더라구요.
성당에 안가겠다는 녀석을 억지로 끌고 와서 미사 내내 가슴을 쓸어담으며 아일 쳐다봤는데 떡볶이 한 그릇에 얼굴 가득 헤~ 하며 웃고 있는 단순한 저희 아이를 보면서 그저 그저 감사하다는 말 남기고 싶습니다. 이쁜 자매님들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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