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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11 21:12
 조회 : 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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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이번 성가대 연주회는 너무 너무 황홀하였습니다 ~우리 말로 표현하기가 마뜩지 않아서 영어를 써서 죄송~
이매동 형제회 성가대원 얼굴도 좀 볼겸해서 일찍 서둘러 좋은 자리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심으로는 “거룩하고 엄숙한 찬송가와 그런 분위기이려니” 지레 짐작을 하고 있었지요
헌데 막상 막을 올리고 보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공연이 아닌가? 성가대의 연주가 훌륭하였음은 당연(?)한 거지만 신부님의 우정출연(?)은 상상을 뛰어 넘는 연출이 되었고 노익장을 과시하는 단원들의 원숙하고도 중량감 있는 화음은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고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 마지막 순서 <라데스끼 행진곡>은 그야말로 Fantastic!!
교향악단이 아닌데 어떻게 연주가 될까? 성당인데 청중들은 박수를 쳐야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이런 내 짐작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다 성가대의 연주는 훌륭한 작품이 되었고 청중들의 호응도 높아져서 지휘에 따라서 박수를 치며 흥에 겨워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브라보”를 외치고 말았다 성당 안에서 ....
대단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성가대원 여러분, 지휘자 선생님, 연주자, 후원해주신 분들, 그리고 우정출연 해주신 우리 신부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주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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