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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31 03:56
 조회 : 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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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2007년 마지막 성가정주일미사를 참례하면서, 가정에 대한 소중함과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였는지에 대하여,
가슴뜨금... 거렸네요. 장부로서 책임감 있게 더 잘 할 수 있는데 말로써 기를 죽이지 않았는가 반성해 보는
이 시간 참회의 눈물을 닦으면서 더 잘하고 많이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영양분을 주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남편도 저의 손을 꽉 잡으면서 내가 너무 마음 아프게 했던 것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고,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마음 속 깊이 말씀이 전해 졌다고 하는 군요.
오늘 밤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기도를 창피하지만 가족 모두 모여서 촛불을 키고 성모상 앞에 모여 기도를
청하였답니다. 아들녀석 부모를 위한 기도를 자기가 낭독하겠다고 기도문을 더듬더듬 읽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보시니 참 좋더라... 라는 말씀이 생기듯이, 이렇게 함께 작은 기도를 함께 가족의 울타리안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부모가 먼저 선행해야 겠다고 느꼈답니디.
노모이신 친정 맘이 힘들어 하는 저에게 '하느님께서 너를 도우리라' 하시는 말씀의 귀절들을 손수 써서
거실에 붙여 놓은 것을 읽어보면서, 힘들고 절망하고 실패하더라도 두려워마라. 하시는 말씀들을 저의
가슴에 새기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사랑하라는 말을 표현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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