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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2 14:58
인용 <<관리비 4000원 절감보다 10년 지켜준 경비원이 소중>>
 글쓴이 : 네오테리오
조회 : 13,258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외치면서 정말 사랑을 실천하려고 하고 있는지 가끔은 되새김질을 해 봅니다. 아니 사랑의 실천이 아닌 얼마나 "갑"질을 하고 살고 있는지.. ? 정도와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적지 않게 그러한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저만의 느낌일수도 있고요).

사순 제 3주간을 맞아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겨보면서, 인간세상에서 지위의 차이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보단 사랑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더 가졌을 수 있고 더 높은 인간세상의 지위를 가졌을순 있고 또 그 가진 부와 지위를 그들의 자손에게 물려줄 순 있겠지요. 하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다 같은 저희들입니다.

저는 가끔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신앙이 "신앙을 위한 맹목적 신앙"인지 아니면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사랑 실천을 위한 신앙"인지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기사들 혹을 글들을 접할 때마다, 재정립을 하게 되곤 합니다.

아래에는 한 일간지에 실린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012204305&code=940100&nv=stand

<<인용시작>>

ㆍ서울 양평동 ㄱ 아파트 입주자회의 “경비원 감원” 주민투표서 75% “반대”
ㆍ가양동 이어 ‘따뜻한 전염’

“우리 아파트의 청소, 재활용, 안전을 돕는 관리원 역시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입니다. 감축 대상 경비원 중엔 10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아파트 관리를 맡아준 분도 있습니다. 한 달 관리비 4000원 정도를 아끼자고 가진 자들의 ‘갑질 행렬’에 동참하시렵니까.”(서울 양평동 ㄱ아파트에 한 주민이 붙인 대자보)........

<<인용끝>>





네오테리오 16-03-07 16:50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 고생이 참 많으시지요? 경비업무,환경미화, 분리수거 및 기타 등등...
이 분들 뵐 때 마다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더울 때 박카스 한병이라도 같이 나눠마실 수 있는 그리고 추울 때 따뜻한 캔 커피 한개 나눠 마실 수 있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참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순 제4 주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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