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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1 08:04
지금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글쓴이 : 스텔라2
조회 : 30,426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 이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들도 우리와 같이 생각이 다르고, 신자들의 역시 생각이 다르고 평가도 다릅니다. 주임신부님과 전임신부님들을 비교평가하고 신자들 간에 서로 비판하면 분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화목해지기 위해서 신부님 한분이 8,000명 모두에게 맞추어 주는 것과 우리 신자 8,000명이 신부님 한분을 맞추어 주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실현가능할까요.

우리 모두 신앙인입니다. 서로 견해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순시기에 서로 자제하고, 십자가길 사처에서 ‘성모님과 모자 서로 만나심을 서로 묵상합시다.’ 처럼 우리는 그분들을 위해 묵상해 보면 어떨까요. 

제가 올린 이 글이 또다른 분란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john 15-02-21 16:43
 
설날 새벽미사에서 목격한.... 조금은 황당한 모습입니다.

평상시의 미사 전 성댱내의 모습은... 복사 봉사자께서 제대의 촛불을 켜 놓지요...

설날새벽에는... 미사시작  6시가 다 되어가도 복사 봉사자(성인 복사든 청소년 복사든...)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제대위의 촛불도 켜놓지 않은 상황에서 해설자는 미사 시작을 위해 모두 일어서게 하고 삼종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해설자는 미사시작 절차를 진행하는데도 제대의 촛불이 켜놓지 않은 상황이므로 여기저기서 약간의 웅성거림이 일었습니다.    그 때 제2독서를 맡으신 자매님께서 제빨리 신부님 제의실로 가서 성냥을 가져다가 제대의 촛불을 켰고..이어서 바로 보좌신부님의 입장과 함께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려고 하는 순간까지 제대의 촛불이 켜지지 않은 상황... 복사도 없이 보좌신부님 혼자서 집전한 새벽미사..

만일 그날 어떠한 사정에 의해 복사 봉사자가 없었더라면 그에 대신해서 어떠한 조치가 사전에 취해졌어야 했고... 그래서 경건한 미사집전을 위한 제대 촛불도 누군가에 의해 미리 켜졌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정상적인 성당내의 모습이고 질서임에도... 아무도 촛불을 켜놓지도 않아서...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한 제2독서 봉사자 자매님 덕분에 촛불도 켜지 않고 미사가 시작되는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보면서...현재의 분당바오로 성당의 어수선하고 무언가 흐트러진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현재의 성당이 무언가 어긋나고 무언가 잘 맞취지지 않고 어긋나게 돌아가고 있는 성당의 분위기가 느껴져서...안타까운 마음을 금지 못했습니다..

그날 새벽...기지를 발휘해서 제대 촛불을 켜주신 제2독서 봉사자 자매님께... 뒤 늦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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