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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1 18:16
염색/ 나영자
 글쓴이 : 하늘빛
조회 : 13,571  


 희망의 문턱을 넘어

 

그냥

주님으로

푹 물이들면 좋겠습니다.

 

물감이

천에 물을 들이듯

주님으로

제가 물이 들면 좋겠습니다.

 

가르치는 것과

사는 것 따로 있고

아는 것과 행하는 것

따로 있으며

깨달음과 실천이

따로가 아니라

 

주님의 삶이

내 몸에 배어 버려서

그냥 사는 것이

예수님을 닮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주님의 말씀

줄줄 외우지 못해도

조리있게 진리를

변증하지 못해도

 

그냥 사는 것이

말씀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주님으로

푹 물이 들어 버리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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