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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30 10:46
본당 총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글쓴이 : 이범송 유…
조회 : 15,660  

찬미 예수님!

 존경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2014년 11월 29일부로 우리 본당 총회장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교우 여러분들 의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또한 저와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사목위원및 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본당은 지난 그리스도왕 대축일미사 강론과 관련하여 성당을 사랑하시는 많은 신자분들의 염려와 봉사자들의 실망감이 팽배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로간의 불신과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 글 을 올립니다.

1.  본당 재정상황 관련

○ 저희 본당은 1997년에 요한 성당에서 분가, 인근 상가 건물에서 시작하여 2007년 12월 현 위치에 성전 건물을 신축 이전하기까지 교우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봉헌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힘입어 한 푼의 빚도 없이 성당을 마련한바 있습니다. 그 후 오늘날까지 신자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봉헌금 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교구 내 여러 본당 중 건전성이 최상위권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희 본당에서 분가한 동판교 성당은 물론 다른 성당의 부족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질 수 있었으며, 2014년 10월말 현재 부동산을 제외한 재무제표상의 예치금 규모만도 19억원에 달할 정도로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년도에도 약 1억원 이상의 재정흑자가 예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서는 신부님의 지시로 본당 회계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점검받기 위해 지난 10월 수원교구청 경리과를 방문, 전산 회계처리 내용에 대해 검토를 받은 결과 회계담당 수녀님으로 부터 교구회계처리 지침에 잘 부합한다는 양호한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

○ 이러한 재정여건에 따라 교구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교구 공납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여 왔으며 다만, 사제은퇴기금을 미납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2013년도에 교구로부터 전년 (2012년 분담금 : 일천이백만원)대비 5배 가까운 오천팔백만원이 고지되어 급격한 증액 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년도 말에 납부하였고 금년도 분담금 역시 본당 사업 예산 우선집행순위에 따라 7월에 납부 완료 되었습니다.

2. 화재보험을 장기저축성 보험으로 가입한 사실과 관련

 우리 본당은 2007년 12월에 신축 건물 준공과 동시에 가입해야하는 화재보험 계약을 당시 주임신부님이신 정운택 대건안드레아 신부님께서 향후 건축 관련 자금 부담이 없어짐에 따라 장기자금 축적을 위해 소멸성 화재 보험료를 내기보다는 만기에 원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장기 저축성 보험을 선택해 2008년 1월에 가입하게 된 것으로, 이후 당초 계약보험기간 만료로 연장 처리하여 왔습니다. 현 상황에서 장기보험을 해약하고 단기소멸성 보험으로 전환 할 경우 보험특성상 상대적인 손실발생이 예상됨으로 보험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3. 전임 김건태 루카신부님의 안산대리구 차량지원요청사항 관련

 저희 본당은 2010년도에 성남대리구에 업무용 봉고차량 1대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안산대리구장으로 부임하신 김건태 루카 신부님의 지원 요청에 따라 업무용차량이 전무한 안산 대리구에 봉고차 1대를 본당에서 직접 구입하여 지원 되었습니다.

4. 성당 아파트 임대와 농협 건물(사도관) 임차 관련

○ 본당 재산인 동신아파트는 본당 신축 이전에 수녀님들의 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본당 신축 후 수녀님이 본당 건물로 입주함에 따라, 성경공부 등 일부단체에서 활용한 이후 3년 동안 비어있는 상태로 관리비만 지출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성당의 봉사를 하고 있는 형제가 집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부님께서 비어 있는 아파트를 수리해서 살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이후 형제는 그동안 무료로 사용해 온 것이 아니라 아파트 전세금을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에 상응하는 금액을 성당에 봉헌해 왔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금전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어려운 봉사활동에 전가족이 헌신해 오던 중 지난 10월에 다른 성당 지역으로 전출 하였습니다.

○ 성당 옆 농협건물의 임차는 2010년 바오로대학 개설과 함께 건물 2층 일부를 임차 사용 중, 2층 잔여부분에 대한 추가 확보 기회가 되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협소한 성당 건물을 대체할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상임위원회의 협의를 거처 추가로 임차하여, 2층 전체를 바오로대학, 가정간호, 레지오마리에, 혼배예식 피로연장소를 비롯해, 각 분과와 단체의 회합실로 사용해 오던 중 지난 11월 19일자로 계약해지 되었습니다. 물론 비용측면으로만 따지면 비좁은 성당에서 모든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향후 신자수의 증가와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을 위한 별도 공간 마련 등 신규수요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본당에서 가장 가까운 농협건물을 최적지로 판단하여 임차하게 된 것입니다.

5. 봉사자들이 무분별하게 성당 예산을 쓰고 있다는데 관하여

 우리 본당에는 50여개의 분과 및 단체와 이에 소속되어 있는 157개의 세부 조직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분과 단체의 필요한 예산은 복음화계획 수립 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책정되며, 이에 따라 승인된 예산 범위내 에서 집행되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집밖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봉사를 하다보면 배정된 예산만으로는 경비를 집행하는데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통상적인 식대를 자기비용으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산에 미리 책정되어 있는 성지순례나 피정 같은 경우 성당예산을 신청하여 집행 후 정산하여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는 전액 본당에 입금하는 절차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거론된 과다한 비용지출 건에 대해서는, 어느 분과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수개월째 자매님의 암 투병을 간호하고 있는 분과장을 격려하고자 인근 음식점인 장어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됨에 따라 평소에는 집행해 본적이 없는 금액을 지출하게 되었고, 또한 성지순례시 단체이름으로 미사예물을 봉헌한 것은 전체 비용 중에서 식비 등을 절감하여 성지지원 차원으로 봉헌된 것으로써 이는 극히 일부분의 행위를 마치 전체가 방만하고 무분별하게 성당경비를 쓰고 있는 것처럼 비춰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글을 마치면서

 우리본당은 신부님을 중심으로 그 어느 본당보다도 봉사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신자들은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여 옴으로서 지구내 여러 본당 중 최고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본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우 여러분 !

 우리본당의 화합과 일치야말로 주님께서 바라시는 큰 뜻이라 생각하며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참 좋은 본당으로 남기를 소망 하면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 은총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014년 11월 30일

                                                     제10대 총회장 이범송(유스티노)올림


플로라 14-11-30 15:56
 
무거운 짐을 맡으시고 최선을 다해 수행해 오신 총회장님!

총회장님~~고생하셨습니다.
연령회장직을 맡으실 때부터 밤 낮으로 충심을 다해 봉사해오셨고,
본당 총회장직을 맡으시고도 낮은자리에서 몸소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모습을 뵈면서,
저희 신자들은 참 감사하게 생각하며 총회장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있습니다.
총회장님께서 걱정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유스티노 총회장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한베르나르… 14-11-30 20:57
 
사랑하올 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로서는 유구무언인지라 훗날 정중하게 바오로공동체에 감사의 예를 올리겠습니다.

끝자락에 마음 아프시겠지만 이제 다 접어두시고 편히 쉬십시오.

고맙습니다.

한 베르나르도 올림
STJohn 14-11-30 21:47
 
총회장님! 참으로 노고가 크셨습니다!
중책을 맡아서 임기를 마칠 때에는 주변의 칭송과 연민으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면서 아쉬움 속에서 영광스럽게 그 자리를 물려주어야 하는 것인데 의외의 돌발 변수로 인하여 아쉬움과 착잡한 심경속에서 아주 불편한 마음으로 자리를 물려주게 되시니 얼마나 가슴 속에 여한이 많으실까? 짐작이 되네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지만 많은 교우분들이 총회장님의 인품과 신심을 익히 다 알고 있는 터수이고 불행하고도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분이나마 왜곡 전파된 사실을 분명히 밝혀주신 점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그 간의 노고와 고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면서 대부분의 교우들이 총회장님께 무한한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으시고 앞으로도 우리 성당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길이 간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베로니카임… 14-11-30 21:47
 
그동안 고생들많으셨습니다.그리고 전임신부님과봉사자님들의 수고와노력 그리고해내신많은업적들은 저희신자들이 다알고있습니다.
정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가족찾기이하 많은일들을해냈는데...지금은 퇴보하는것처럼보이겠지만 저희신자들의내공이쌓여있기때문에
또다시해낼수있을것이라 믿고또믿습니다.
STJohn 14-11-30 21:59
 
아니? 얼굴도 모르고 성도 이름도 모르는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어려운 이에게도 거액의 성금을 모아 주는데 우리 성당에 공로가 혁혁한 신부님이 새로 가신 대리구에 봉고차 1대 지원해드린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네요???? ??? !!!! !!!  !!!!
레이첼 14-11-30 22:33
 
가정에선 마치 성당이 직장이라도 되냐며 양보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마치 내일처럼 봉사했던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는 못할망정 이 상처를 어찌 치유해 드려야할지 민망할 따름이네요
 그래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회장님이하 모든사목위원 봉사자들의 노고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요셉 14-12-01 13:20
 
존경하는 유스티노 총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신도로서 봉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으나
마지막에 노고가 퇴색된 느낌이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글라라 14-12-01 13:24
 
회장님 이하  많은 봉사자님들의 수고덕분에 바오로 성당이 이만큼 발전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될수 있었습니다. 평신도인 저도 민망하고 상처가 되는데 무슨말씀으로 위로드려야 할지 .... 성당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최루치아 14-12-01 18:34
 
참 무거운 짐을 지고 총회장직을 맡아 잘 이끄어주신
유스티노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누구보다 힘들었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내색없이 묵묵히 잘 이끌어주셔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목위원들과 레지오 단체장님과 레지오 단원들,성당 모든
단체장과 회원님들도 참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이제는 아기예수님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뜻깊은 대림기간을 보내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이매동 바오로 성당 모든 교우 여러분 화이팅!!!!
늘 우리와 함께 계신 임마누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합니다♡
박명희 14-12-02 16:50
 
총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 지난 몇개월 많이도 힘드셨을 줄 압니다.
지난2년간 애쓰심을  본당 교우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용히 겸손한 마음으로  애쓰셨던 일
기억합니다.......앞으로도요......

주님은 저희가 가야할 길을  꼭 가르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교회가 가야할 길을 ....

좋은 성당, 아름다운 성당이란  경제적으로 풍요롭다고 이르는 말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이 함께 하는곳..... 참 신앙을  배울 수있고 느낄수 있는곳...
이렇게 만들어야 가장 중요한 사람 저희의 영적 지도자라 할 수 있겠지요...
참으로 안타깝게도  이부분이  모두의 화두가 되어버렸네요
캄캄한 어둠속을 걷고 있는 이 마음  조용히  침묵 가운데  있어 보려합니다.

회장님
주님의 은총과 축복 함께하시길  바랍디다.
암브로시오 14-12-03 23:09
 
"주님, 저희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옹이진 가슴속을 풀어버리고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하소서.

저희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저희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얼음처럼 차갑게 식은 가슴을
당신 은혜로 녹아내리게 하소서.

저희의 생각을 고집하지않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시어
이해하고 받아들일 여유를 주소서.

그들도 저희를 알게 되리이다.
그렇게 저희가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한 발 먼저 다가가고
한 손 먼저 내밀게 하소서."

우리 사랑하는 총회장님!
짧고 긴(?) 두 해 동안 본당의 큰 살림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크신 은총속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현수토마… 14-12-05 10:58
 
총회장님의 세밀하고 자상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만에하나 생길수있는 신자분들의 오해를 없애기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멋지셔요

주님께서 저희성당과 총회장님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우구스El… 14-12-13 23:44
 
신자들이 있기에 교구청에서는 사목자를 보내는게 당연하고 사목자는 신자들을 고려하여 사목방침을 정하여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것이 당연한 질서라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 본당은 이러한 질서가 무너진지 오래인것 같다. 신자들을 위해 사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목자들을 위해 신자들이 희생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불통과 분란만 일어나고 신자 둘만 모이면 신부님에 대한 좋지않은 이야기뿐이다. 우리 본당 대부분의 신자들은 신부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거나 심지어 욕까지 하는 등 아수라장이다. 죄를 짓는 것 같아 오히려 신자들을 피해 있어야 할 판이다. 대림시기에 신자들은 어디에 가서 고해성사를 해야 하나?  신자들 모두가 똘똘 뭉쳐 냉담교우를 찾아야 하고 새가족도 찾아 가야할 시기에 뭉치기는커녕 오히려 분통터지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고 있으니 심히 걱정된다
지자체가 있는 이유는 지방의 실정에 맞게 정치를 하기 위함이다. 여러 곳에 본당을 지어 신자들을 보살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매동 성당 교우들이 다른 곳에 손벌리지 않고 성당을 지었고, 자산도 어느 정도 확보하여 안정을 가져왔으면 수고했다는 평가를 내놓아야  올바른 신부님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점이 있다면 신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통하여 해결할 일이다.  전임이 한 일은 잘못되었다고 하고, 자기가 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분당의 이매동성당의 신자들 앞에서는 격에 맞지않은 표현이다.
총회장님의 말씀이 당연히 맞는 말이다.
제발 우리 본당에 맞는 방침을 세워서 사목하시기를 바라고 신자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사목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총회장님과 봉사자 여러분들 2년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봉사자들과 인계인수를 하면서 칭찬받고 기분좋게 봉사를 마무리하셔야할텐데 정말 그 기분 알 것 같습니다.
새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나 신자 여러분들은 전임봉사자들께 너무 수고하셨다고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기대해 본다. 
전임 봉사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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