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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좀 뚱뚱하면 안 되나요?
효재 엄마는 좀 통통해요. 결혼하기 전에는 말랐었는데 효재가 뱃속에 생겼을 때부터 통통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좀 통통해요. 거의 효재 아빠 몸무게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기로 자주 마음을 먹는데 글쎄 그때마다 악동 악마의 유혹이 시작되지요. 이거 먹는다고 뚱뚱해지지 않아. 이거 좀 먹으면 어때. 밤에 이거 먹고 이빨 닦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악동 악마가 효재 엄마를 꼬득인대요. 이럴 수록 효재 엄마는 독한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답니다. 근데요. 좀 뚱뚱하면 안되나요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