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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5 11:12
죽산성지를순례하고와서 !
 글쓴이 : luke
조회 : 7,030  

                               글  쓴  이  :   7반  김영환 사도요한
                                          영상 편집   :   6반  조성구 루     카            



정말 정말 좋아 죽겠네!

죽산 성당 지붕이 들썩! 들썩! 야단법석이 났다.

2012학년 바오로대학 성지순례 행사중 뒷풀이 오락회가 이례적으로 대성당 안에서 진행중이다 날씨가 무더운 까닭에 신부님이 특별 허가를 해주신 것이다. 이매동 special team (신부님의 <유머러스>한 표현) 7,80대 노인 학생이 30도 땡볕에서 행사를 한다는 것은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위태롭다는 판단을 내려주신 것 같다

 

편을 청, 백 둘로 크게 갈라서 오락 <께임>을 한다. 먼저 동전 던져 넣기다. 신문지 과녁에 잘 들어갔다가 굴러서 다시 나가면 ‘땅을 치면서 <아이고!> 탄성이 일제히 터진다. 과녁 안에 안착하면 <와!> 하고 ... 그 많은 시선들이 한 곳에 쏠렸다가 <와!> 하고 폭발한다 7반 담임 선생님의 동작이 제일 날렵하면서 의기 충천이다. 담임 선생님 주도하에 일사분란한 동작으로 외쳐대는 응원 열기에 지붕이 들썩 들썩 ...

 

다음엔 책을 머리에 이고 가는 <릴레이>, 물동이 이고 가는 처녀 모습을 연상시키는 갖가지 행태! 요조숙녀 타입, 선녀 같은 무용수, 물동이를 인 엄마, 장에 가는 급한 걸음을 재촉하는 부산한 모습, 연신 흘러내리는 걸 두루뭉수리로 들고 가는 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목청 껏 응원하는 담임 선생님만 애가 타는 듯 ...

 

다음, 원을 그리면서 율동을 하다가 <그룹 만들기> ... 할아버지 학생 수가 본래 적으니 희소 가치가 드러난다. 손에 손을 잡고 춤 추며 돌다가 구령이 나면 순식간에 5명, 7명 씩 뭉치는 놀이다 선남 선녀가 손을 잡고 율동에 맞춰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게 얼마만인가?

그 동안 2,3년이 지나면서 얼굴을 익혀 놔서 그런지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돌연히 <그룹>으로 뭉칠 때는 신속 과감하게 뭉쳐 껴안고는 웃음보를 터뜨린다

 

그러고 보니 <께임> 지도하는 선생님, 노인 한분 한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담임 선생님, 모든 걸 준비하신 선생님...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을까? 얼음 음료수, 물 동이 만한 수박, 과일 접시, 커피, ... 모든 걸 빠짐없이 챙겨서 알뜰하게 대접하시느라 새벽부터 종종걸음을 얼마나 치셨을까?

부학장님의 특별 강론(?)은 또 다른 마음 속의 종소리 같이 은은하게 울려퍼지고 ...

 

신부님 보신대로 이매동 성바오로 대학은 <Specail Team>인 게 틀림없는 거 같다 공식 인정을 받을 만 하지 않은가요? 바오로대학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사랑의 주님! 오늘도 무한하신 우리 주 하느님의 은총으로 저희 잔이 넘치나이다. 감사하옵나이다! 아멘!

 

 

2012.6.13. 죽산 성지를 다녀와서


luke 12-06-15 11:22
 
요한형제님, 어때요? 정말 더좋아졌죠?ㅋㅋㅋ
플로라 12-06-15 22:25
 
루카형제님의
우리들은 영원한 동창이여^^

 경쾌한 음악과 함께 10개의 반이 예쁘게 자기소개 인사를 하시는 모습으로
편집을 하신 감각이 정말 놀랍습니다.
끝부분에 선생님 드리는 꽃 한 송이까지 . . .

 크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함을 누리며 사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멋지세요 루카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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