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한가위 명절은 좀 이른 편이어서
차례 지내려 시댁에 내려 갔더니
한여름 끝자락에 피는 줄로만 알고있던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있더군요.
메밀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인줄 처음 알았답니다.
가까이서 보니 꼭 물망초꽃을 보는 듯하여
한아름 꺽어다가. . .
식탁에 풍성하게 꽃아 놓고 며칠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메밀밭을 정갈하게 가꾸어 놓으신 우리 큰형님한테
죄송하여 감히 말도 못꺼내고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 원본 사진은 4200필셀 정도 되고
1600픽셀로 사이즈를 줄여서 올렸는데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가득 메밀꽃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