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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3 23:33
바오로 대학 개학을 기다리며 ...
 글쓴이 : 요한 김
조회 : 5,941  
바오로 대학 개학을 기다리며 ...

두어달 남짓 방학을 지내고 개학이 며칠 안 남았다
담임 선생님한테서 전화도 받았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 개강을 기대하면서 조금은 설레임이 있는 것도 같다 다 늦게 배움을 다시 시작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나름대로 기대도 있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컴퓨터를 배울까? 땐스 교습을 받을까?” ...

이제 얼만큼 낯을 익힌 학우(?)들과의 만남도 그렇고 점심을 같이 하며 나누는 대화의 분위기도 어우러져서 꽤나 익숙해져 가는 게 또 하나의 수확이 아닌가 싶다. 사실 환진갑이 지나서 사람을 새로이 사귄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 않은가요?

 이 모든 은혜로운 일이 우리 주 하느님의 크신 은총의 덕분으로 한 없는 감사를 드려 마땅하지만 하느님의 성실한 종인 바오로 대학의 당로자 여러분께도 속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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