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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27 13:11
백혈병 조경민 치리아 경과
 글쓴이 : 이기승
조회 : 11,648  
임석주 요셉 형제님의 글입니다.
25일 10시 미사를 마치고 헌혈을 위한 혈액검사차 몇분과 같이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지쳐있는 치리아의 얼굴을 보고 기도하고... 주치의 만나보고 ….
주치의사의 설명은 골수내 암덩어리를 제거하기 하기 위한 1차 항암치료로 이미 척수의 기능은 마비되었고, 그렇다고 죽어가는것을 손 놓고 볼수도 없어 극단적인방법으로 다시한번 마비되어있는 척수에 다시한번 2차항암 치료를 감행하였습니다, 만약 반응이 온다면 타인의 수혈을 통해 백혈구를 치리아 몸에 보내 체질 강화하고자  하였으나 더욱 악화된 결과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까지만해도 만약에 대비한 10명의 수혈적합자를 확보 , 병세호전에 대비 하고자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오히려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도 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월요일 최종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수혈가능성은 제로인 상황이며, 지금 할 수 있는건 기적만을 바라 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기도가 하늘에 닿아 바램이 이루어 지기만을  소원해야 할 뿐…

일단 본당에서 진행되었던 헌혈은 중단합니다.

그러나 더욱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병세가 너무 악화된  16세의 어린 조경민치리아와 정서불안한 그의 모친 그리고 마지막 희망의 줄을 놓고싶지 않은 주치의……
그래도 제겐 신앙이 있어 매달릴 곳이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 했습니다. 

금일중 정자동 상록라이프 여성지역장님과 가까운이웃으로 사시던 옆집 교우분께서 어린 조경민치리아 병자성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이 손길이 조 치리아의 아픈곳을 잊지않고 어루만져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다시한번 교우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로 감사드립니다.

새벽별/요… 09-04-28 08:16
 
  자비로우신 하느님 당신의 자비로 아픈 조 치리아의 아픔을 치유해주시고 간호하는 가족과 치료의 의사님께도 축복을 주소서 찔리신 주님의 보혈로 치유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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