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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2-17 12:51
성당에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한 고려사항
 글쓴이 : 이상군
조회 : 8,151  
2주째 주보의 이매뽈리에 보면 어느 신자분께서 정리하신 성당에서 신자들의 몸/마음가짐등에 대한 아주 잘 정리된 항목들을 보았습니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 더 있어 적어봅니다.

- 사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사랑이 근간이 된다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1) 성당 앞과 주변에 타인에 방해되는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하지도 않을 것이고
 2) 무리하게 성당 지하에 타 차량들이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주차를 하지도 않을 것이고
    (상공회의소에 주차하면 2천원이면 충분합니다. 남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3) 주차선을 준수하여 나로 인해 옆 주차구획선에 다른 차를 주차 하지 못하게하는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며
 4) 떠드는 자녀들을 잘 타일러 타 신자들을 방해 하지도 않을 것이며
 6) 혼자 자리를 넓게 차지하므로 다른 신자분들이 않지 못하게 하지도 않을 것이며
 5) 성당 내에서 개념없이 휴대전화 통화는 하지도 않을 것임은 물론 미사 중 휴대전화의 전원도 당연히 꺼 두거나 집에 두고 올 것입니다.(간혹 우리 다 큰 어른들이 아무 생각없이 대성당 내에서 미사 중 / 미사 전후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 분들의 자녀들이 보고 배운 것이 그것인데 그 자녀들이 밖에 나가서 그러리라는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
 6) 성당 출입문 바로 앞에서 흡연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7) 몸이 불편하신 분이거나 70/80대 어르신 혹은 유아를 동반한 부모를 위한 승강기에 거침없이 타지도 않을 것입니다. 일부러 돈 들여 스포츠센터에서 운동도 하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탄천도 열심이 걸으시면서...
 8) 유아실에 유아의 보호자가 아닌 초등학교 이상의 신자들이 들어와서 다리 쭉 펴고 있지도 않을 것이며
 9) 유아실 사용 후 정리정돈도 잘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이매동 바오로 성당 7천여명 교우 분들 중에 아직도 일부 분들이 사랑이 부족하여 남을 배려할 생각이 없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모쪼록 저희 본당 신자분들께서 큰 사랑을 실천하시진 못하더라도 내가 큰 노력 들이지 않고서라도 약간의 주의만 기울이면 할 수 있는 이러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화기애해한 성당으로 만들어 봄이 어찌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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