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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9 10:40
 조회 : 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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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 !!
우리내외의 부모님중에 유일하게 생존하셨던 장인어른이
지난7.21일 유명을 달리하셨다
아들이없으셔서 딸 셋만을 바라고 사시며 아무것도 아닌
아들못가지신 限을 안고사시었었다
늘 슬픈얼굴을 하시고 착하게만 사셨던 장모님이 4년전 돌아가신뒤
치매를 얻어 큰딸과 못난사위 우리집에서 사셨다
매일 미사참례하면서 잘모시겠다고 햇는데 이제생각하니 불효한게 너무많다
돌아가신뒤 몇일지난오늘 기도서를 잡고 기도를 하는데 "부모를위한 기도"는 바칠필요(?)
가없게되었다
이제 데레사와 나는 완전히 고아이다
이제는 "죽은부모를위한기도"로서 부모님에게 대한 기도가
충분하다
몇일사이에 이렇게 기도목적이 바뀌는것 생각하니
모든게 부질없는것인데 나는 아직도 조그만 애착에 힘들어한다
아직도 옆방에 누워계신것 같다 .하늘나라에서 그렇게도 그리셨던 장모님
만나서 큰딸데레사와 큰사위애기를 어떻게 전하실까?
장마가그친 더운 삼복더위에 온집안이 적적하고 쓸 쓸하기만하다
이 쓸쓸함도 시간이가면 해결되겠지하며 오늘을 이겨본다
자비로우신 주님 죽은 김재린요셉에게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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