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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28 09:55
 조회 : 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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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 !!
갈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
새벽녘에 몰래내린 이슬따라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수있었던 여름밤의
못다한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울 닫아야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숨이막히던 더위와 그리도
쉼없이 퍼붓던 소나기에
다시는 가을 같은것은 없을줄 알았는데
밤인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잦아들때 불연듯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가을 하늘따라
길가에 수줍게 피기시작한 코스모스속에
가을 이 묻어왔습니다 이렇게.....
(옮긴글)
이 가을에 우리는 두분의 신부님을 보내드려려합니다
나그네처럼 가라면 가시는 사제라지만 이번 의 이별은 너무도 섭섭한건 요한뿐일까요?
조용한 성당에서 좀편히 지내시고. 더 공부하셔서 대사제 되시기 위한 길이기에
저희들은 기도로서 두분을 전송합니다 안령히가십시요 정말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길...
+ 기도
임쓰신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라
이 뒷날 님이 보시고 날 닮았다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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