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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15 00:00
 조회 : 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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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저희 나라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는 하느님!
단군 이래 이러한 힘의 발휘가 또 있었을까요?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가 된 기쁨.
이루 말로 할수없는 이 벅차오르는 감정!!!
우리가 대한민국의 아들 딸이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게 다가옵니다.
어저께는 정말로 너무너무 기쁘고 흥겨워서 우리 레지오 단원들을 비상(?)연락으로 불러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 100% 출석률 이었습니다.
또한 호프집에는 많은 교우님들이 나와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보 성인이신 성모 마리아와 요셉 성인께 감사드립니다.
온 국민의 염원을 아시고 이런 기쁨을 주시다니....
이겼다는 기쁨 보다도 이 축구로 하나가 된다는 데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새로운 희망!
엇그제 보좌 신부님께서 저희 레지오 회합에 오셔서 강복을 주신후 말씀하시기를 우리나라가 이길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세요! 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습니다!
아울러 이 게임에서 진 포루투칼 국민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
그리고 게임에 이긴 선수와 열심히 응원한 우리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넘쳐흐르는 사랑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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