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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23 00:00
참된 겸손
 글쓴이 : juliana
조회 : 5,775  

      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 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中 - 성모님에 관한 4대 믿을 교리 1. 무염시태(원죄없이 잉태 되신 모후) 2. 동정 3. 구세주의 어머니시며 천주(하느님)의 어머니 4. 성모 승천 성모님의 삶의 모습과 가르침은 바로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따르라는 말씀, 순명 정신을 몸소 보이신 분이십니다. 잘 사는 것 (well being)보다 잘 죽는 것(well dying)이 매우 중요하다 는 말씀이 가슴속에 깊이 남습니다. "예수,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하여라" =가톨릭사이트에서= ^*^juliana ♬ 갈보리산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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