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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12 00:00
 조회 : 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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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축제(2004.10.10.) 참가후기☆
맑고 고운 가을에 열린 제 8회 한마음 축제에
이사온지 얼마 안 된 신자로서
참가소감을 몇가지 적습니다
회사 동료들과의 운동 약속을 포기하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주일은 주님과함께" 라는
우리 성당의 구호처럼 살기위해서(?)
한마음 축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구역 형제님들과의 안면도 좀 익힐 겸....
안말초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
수 많은 신자들로 인한 가득찬 열기에 놀랬습니다
넓은 운동장이 너무나도 좁게 보였습니다.
제가 이사 오기 전 다니던 성당은 행사 때마다
각 단체 봉사자들이 열심히 참여를 독려해도
잘 모이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여긴 그렇게까지 행사를 홍보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본당 주보공시로 이렇게 많은 신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하다니.....
역시 천당 밑에 있는 분당이며,
신자들 수준이 강남보다 훨씬 높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새로 오신 정운택 대건안드레아 주임신부님과
주현하 요한사도 신부님 환영의 의사표시 이기도
했겠지만 아무튼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청명한 하늘에 높게 걸린 만국기는
바람에 휘날리며 30여년 전 먼옛날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의 분위기가 연상되었습니다
잠시 들뜬 분위기를 갈아 앉히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시작된 야외미사는
정 신부님의 명강론하에 끝나고
이어 진행된 각 구역별 체육행사는
짜임새 있는 경기프로그램과 진행,
각 구역별 열기 가득찬 응원전과 Fine Play로
새로 오신 신부님의 환영축하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모두들 즐겁게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저희 11구역 동신9아파트는
솜씨좋은 자매님들의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50여명에 이르는 구역형제 자매님들의
적극적인 행사참여로
모든 경기와 응원에 있어서
성지구역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왕년의 족구명문 동신9구역!
비록 최 주전 선수의 전출에도 불구하고
족구는 결승까지 가는 저력을 보였으며,
자매님들의 건강을 배려한 피구의 4강진출 포기,
갑작스런 경기룰의 변경으로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결선에 나가지 못한 훌라호프등
다소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상금없는(?)종합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동네공원 족구장에서 가진 After 에서
또 다시 형제회의 우의를 다지고,
이어서 2차 호프 한잔까지.....
역시 성지구역 그대는 영원하리라 사료되옵니다
두분 신부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하사주 고맙습니다
신부님께서도 기분 좋으시죠
행사준비와 진행에 수고하신
김광진 바오로회장님과 형제회임원님들
출전선수. 그리고 음식을 맛있게 제공해 주신 구역자매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내년에 다시 운동장에서 만납시다
끝으로 저를 환영해 주신 동신9 형제 자매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 10. 11.
허창문 프란치스코 드림
( 이매동신 904동 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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