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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9-16 00:00
분당 요한성당 음악회를 다녀와서
 글쓴이 : 솔내음
조회 : 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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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어제 오랫만에 집사람과 함께 둘이서 요한성당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P>
<P>비록 비는 주룩주룩 내렸지만 율동 공원에 차를 주차하고 우산을 바치고 가니 옛날 데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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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임신부님이신 한상호 마르코 신부님의 사제 수품 30주연 및 회갑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교우들이 음악회를 마련한다는 심안토니오
형제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녁나절 집사람을 꼬셔서(?) 함께 가기로 하였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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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 도착하니 저녁 특전미사가 끝나고 이제 시작할 준비를 하더라구요...</P>
<P>역쉬 요한성당은 웅장하여 음악회 하기는 정말로 좋아보였지요...</P>
<P>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음악을 시작으로 신부님/수녀님들이 마련한 율동음악, 그리고 신부님께 드리는 시낭송 등... 교우들이 신부님과의
교분이 매우 좋음을 나타내는 자리였던것 같았습니다.</P>
<P>한신부님도 이세상을 살면서 오늘같은 날은 일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날 중의 하나이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은 교우들의 사랑을 먹고 사신다는
말씀에  모든 교우들로 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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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테너인 김화용 알베르토 형제와 소프라노 이윤정 젬마 자매의 음악은 정말로 아름다웠지요..특히 축배의 노래는 성당안의 분위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놓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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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당 요한 성당은 아이들을 위해 실내악 오케스트라도 구성하여 연주를 하였습니다...특히 자라나는 초중학생에게는 정말로 성당에서 특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익히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지요.. 그리고 이 아이들의 음악도 수준급이던걸요...!!.</P>
<P>마지막으로 고대하고 기대하던 성가대는 연합으로 약 100여명이 함께 연습하였다고 하였고 그 소리는 연습을 많이하여서 그런지 듣기에 매우
좋았습니다...</P>
<P>특히 후니쿨리 후니쿨라의 음악은 편곡도 좋았구요.....</P>
<P>이문근 신부의 감사의 노래(Te Deum)도 매우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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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 분당 요한 성당은 그 규모에서건, 실제로 교우들의 행사 진행 등을 보니 걸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P>
<P> 수원교구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톨릭의 대표적인 성당으로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P>
<P> 10여년 전  분당 요한성당 지하에서 미사하던 생각이 났습니다...어두 침침하고 곳곳이 공사중이어서 위험하던 그 곳.
 많은 사람들이 김영배 요한 신부님을  비난했어도 이제사 뒤돌아 보니 김영배 요한 신부님의 선견지명을 알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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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악회를 마치고 잠시 틈을 내어 심안토니오 형제님을 만났습니다...매우 반가워하시며 맞아 주셨습니다...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그리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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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만 전주 토요일의 즐거운 음악회 됫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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