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터 > 나눔방
|
 |
 |
|
작성일 : 06-09-20 18:40
 조회 : 5,693
|
새신부님의 첫안수는 교우들에게는 대단히 기대되는은총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날 미사후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식사도 마다하고 안수를 먼저받으려고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기다리셨거든요. 우리 바오로성당신자들이 질서를 잘지키지 않았던거같이되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처음부터거의 끝무렵까지 보았기에 말입니다.
전부다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면서 새사제를 기다리고 있었고 노약자와 임산부를 먼저
안수하실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았읍니다. 그후에 봉사자가중앙열부터 나오시라고할때도
좀 의아해는 했지만 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 식사를 마치고 오신분들이 중앙열 에꼬리를
이어 계속 안수를 받게 되면서 성체대열이나 봉헌대열로 안수를 받을것을 예상하고 양옆앞쪽에
앉아 계시던 분들 몇분의 조용한 항의가 있었지요 그때 바로 상황이 파악되어 수습이 되었다면
질서가 문제되지않았을거 같았는데 ,계속 중앙열을 중심으로 나오시라하니까 식사후에 오시는
분들이꼬리를 이어 중앙에 또 서고 ...나중에 봉사자들이 서지 말라고 했지만 그게 잘안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일이 있으신분들이 몇분이 항의가 강해졌고 본의 아니게 새치기도 하셨고...
그러나 대체로 다들 잘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새사제의 첫 안수를 받기 합당하게하려고 말입니다.
맨 마지막까지 있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도 그 잠깐의 조용한 소란함을 제외하면
그렇게 무질서 하지않았던거 같은데 식사후에 중앙에서 받으신분들도 고의가 아니었던거같아요
줄을 잘선겄이지 ..(식사후에 기다리던분들보다 먼저 받으신분이 몰랐다고 너무 미안해하시
더라고요) 아이들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지켜만 보셨어도 우리교우들의 수준으로는 오히려
괜잖지 않았을런지요 아니면 봉사 자께서 여러사람의 의견에 귀를 좀 기울여 주셨었으면 ....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좋은 잔치에 이런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야한다는것이
송구스럽습니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돌다리로 생각하며 그날 봉사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바오로 성당교우들 모두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