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아름다운 선율의 탄천에 색스폰이 울려 퍼졌습니다.
한 분의 여성을 포함한 네분이 거리의 악사(?)로 나서서
탄천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40대~60대 분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중심으로
저녁 7시 반부터 9시까지 탄천 방아교 다리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중 본당 전례분과에서 활동을 하시는 김준석 요셉 형제님께서
연주, 기획, 사회 등을 모두 맡았습니다.

이 탄천 연주회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7시 30분 부터 계속된다고 하니
앞으로 많은 교우들께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