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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24 00:00
 조회 : 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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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
오늘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맞아 모든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온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좋으신 신부님을 저희들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먼저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야고보 신부님!
신부님께서는 대희년을 맞는 2000년 1월에 저희들에게 오셨습니다. 신부님께서 처음 오셨을 때 너무나 야위시어 지금의 미남(?)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신부님의 모습에 저희들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포근한 사랑으로 저희들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과 본명을 외우시며, 미사 때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 하나 하나를 찾으시는 눈길, 미사후의 따뜻한 격려를 통하여 친밀감으로 저희들 한가운데 자리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야고보 신부님!
지난 연말부터 신부님을 좀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저는 신부님께서 주일 미사를 위하여 조크 한마디를 찾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고생하시는 노력(?)과 또 복음 말씀을 저희들에게 잘 전해 주시기 위하여 복음 말씀을 외우다시피 하시고 또 강론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옆에서 뵈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솟았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넓은 혜안과 사랑으로 참으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올 2월 2일 성소자 봉헌식을 위하여 봉헌 예절을 오래전부터 손수 준비하시고 또 작년 말 4분의 은퇴신부님을 초청하시어 미사를 봉헌하시면서 교우들의 마음을 열어 11명의 봉헌자를 주님께 바쳤습니다.
이는 수원교구 뿐만 아니라 다른 교구에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저희 본당의 큰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6월 성당 건축 부지를 3년 분활 상환으로 약 36억7천의 큰 금액으로 매입하셨을 때 저희들은 많은 압박감과 부담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서는 본당의날 기념 “한마음 축제” 를 기증품 및 음식 바자회를 겸한 성당 신축 기금 모금 행사로 치르시며 우리 전교우를 한마음으로 모으셨습니다.
또 저희들에게 부담을 주시지 않으시는지 교무금 및 미사헌금을 배가 하여 달라는 신부님 주문(?)에 저희들 오히려 걱정의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7월14일)상반기 결산 보고 때 오히려 6개월이나 앞당겨 올해 12월에 상환 할 수 있다는 보고에 참으로 작은 힘이나마 사랑의 마음으로 모으면 어떠한 큰 꿈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신 신부님께 우리 전 교우 한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이외에도 년 말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역 미사등 참으로 많은 사목을 하셨습니다.
12사도중 첫 번째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교하신 야고보 성인을 수호자로 정하신 신부님!
이제부터는 깊으신 혜안으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아름다운 성전을 저희가 주님께 봉헌 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야고보 성인의 전구하심으로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어 영육 간에 건강하시길 저희들 기도드립니다
저희들도 신부님을 모시고 매일 매순간 세상에 온갖 좋은 것을 다주시는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사랑합니다.
2002년 7월21일
이매동 성바오로 성당 신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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