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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1-20 00:00
 조회 : 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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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난 중앙고속도로 를 세시간을 달려 하회(河回)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우린 이렇게 말했었다
왜 하회마을일까? 탈이 웃는 모양이라서 하하 히히 라고해서 하히인가?
그럴수도 있겠다 ...........^^
우린 이렇게 무식하게 얘기 하면서 갔는데
가보니 그게 아니고
하회는 낙동강이 태극형으로 돌아 흐른다 하여 하회(河回) 라고 한단다
이 마을은 조선조 초 공조 전서 류종해공께서
600년 전에 풍산유씨가 세거 해온 동족마을이라고 한다
조선조 유학자 경암 유운룡 선생과 임란을 슬기롭게 극복한 서애 류성룡 선생
두분으로 하여금 크게 이름을 떨친 유품들도 전시관에 보존 되어 있었으며
웅장한 기와집과 낙동강변에 멋지게 서있는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하여 주었고
당시 선비들이 시를 읊으시는 모습들이 보이는듯 하였다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이마을을 더욱더 뒷받침 해주는 것같았다
사진을 뽑으면 이곳에 올리겠지만...
난 그곳에서 고향을 만난것처럼 반가운게 있었다
옛날 기억을 떠오르게 한 오동나무 를 그곳에서 보았거든
아침이면 마당에 노랗게 떨어져 있던 벽오동 나무 열매를 ......
또 하나 탈렌트 류시현의 집이 웅장한 기와집과
꽉닫혀져있는 소슬 대문이 그마을 한가운데있었다
영국 여왕님이 방문하여 둘러보셨다고 커다란 사진들이 기념관에 잘 보존 되어있었고
여려가지 탈모양이 그당시에 상민을 넘어 한데 어우러진 모습도 상상 할수 있었다.
그리고 안동 간고등어를 놓칠수 없어서
간고등어로 점심을 먹고는 이마을을 떠났다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이였지만 상상할수 있고 많은 얘기가담겨진 마을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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