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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04 00:00
 조회 : 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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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벤쿠버에 온지 한달만에 도착 소식을 보냅니다. 학교 아파트를 배정받지 못해 한달 여간 임시 거주하다 며칠전에 이사를 하고, 인터넷을 개통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걱정을 해주신 이매동 교우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부를 전합니다. 이곳 벤쿠버는 참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곳이며, 사람들도 친절해서 참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넒은 땅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사람은 한국땅에 사는 게 행복한 것 같습니다.
한국도 그렇겠지만 이곳 벤쿠버는 벌써 가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재미난 소식 많이 보내주시고 건강하게 안녕히 계십시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벤쿠버에서 도 알퐁소, 윤 요셉피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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