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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25 00:00
 조회 : 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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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weight:none; color:White; width:100%; height: 20; font-size: 20pt; Filter: shadow(color=puple,direction=135)"><br><br>
<font color=white size=5 face=굴림체>
†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span><br>
<font color=black size=2 face=굴림체>
9월은 순교자 성월입니다.<br>
순교자 성월을 맞으며 오늘날 순교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br>
미주 가톨릭 다이제스트에 실린 헨리 나우웬 신부님의 '기도와 순교' 라는 시가 <br>
현대의 순교에 관한 묵상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봅니다.<br>
천천히 신부님의 시를 읽고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br>
<hr>
<center><img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qorud.gif width=300 height=300>
<br><br>
<font size=5 color=#8a2be2>기도와 순교</font><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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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8a2be2>
<br><br>
기도와 순교는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br>
박해가 사라지고 난 뒤 초대교회의 신자들은<br>
더 이상 '피'를 통한 증거인<br>
순교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을 때,<br>
끊임없는 기도의 삶을 통해<br>
신앙을 '고백'하는 증거자가 되어야만 했다.<br>
<br><br>
어둠의 한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외쳐 부르고,<br>
눈물의 골짜기를 걸으면서도 기쁨을 놓지 않으며,<br>
전쟁의 와중에서도<br>
평화를 소리 높여 말하는 것이 기도이다.<br>
<br><br>
실로 기도는 <br>
모든 것이 탐욕과 증오,<br>
폭력과 전쟁으로 부서져 내릴 때에라도<br>
주님께 간절히 매달리는 것이다.<br>
<br><br>
순수한 기도는 마치 하느님의 호흡이요 숨결처럼<br>
온갖 폭력으로 숨막혀 헐떡이는 이 세상에<br>
숨을 불어 넣는다.<br>
참 기도야말로<br>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산 자들의 순교행위인 것이다.<br>
<br><br>
┼ 헨리 나우웬 신부 </font> <br><br><br><br>
<font color=black size=2>
괌 한인성당 게시판에서 글을 옮겨왔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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