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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24 00:00
 조회 : 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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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신부님의 레지오 훈화 (연중 제 21 주) 에 나오는 피카소의 게르니카입니다....
<img src="http://www.imaepaul.or.kr/AsaBoard/data/피카소-게르니카.jpg">
화면 중앙에는 아픔을 못 참고 울부짖는 커다란 말이 있다.
한 병사가 부러진 칼을 쥐고 그 아래 쓰러져 있고 말의 왼편에는 죽은 아기를 안고서 울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애처롭다.
오른편에는 불에 타면서 아우성치는 여인들의 모습이 비참하기만 하다.
그런데도 그림의 윗자리에는 한 마리의 소가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 있다.
피카소가 그린 대작 [게르니카]의 그림에 그려진 것이다. 1937년 스페인 내란에 참여한 나치 독일은 바스크 지방(피레네 산맥을 중심으로 한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지역)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를 무차별로 공격하여 사람을 죽인다.
파리에서 이 소식을 들은 피카소는 6개월 동안 두문불출하며 이 그림을 그려서 조국에 바쳤다고 한다. '말'은 국민을 '소'는 권력을 상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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