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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5 10:57
성모 몽소승천 이면 생각나는 詩 한수
 글쓴이 : 새벽별/요…
조회 : 6,011  

올 해도 성모승천을 맞이하여 미사를 드리고 왔다 

어린시절 시골 작은 성당의 몽소승천 은 대단하고 즐겁고 평화 스러웠다 

나는 해마다 이날이 되면 돌아가신 우리어머니를 기억하며 그리워한다 

공소집 아낙네로 그분의 노고는 말로 헤아릴길 없다 

 

그러기에 오늘 어느 시인의 시 한수로 어머니 성모님과 김데레사 어머니를 기린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 다면...

하늘 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되면 

단 5분 

그래 5부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서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싶다 

그리고 세상사중에 딱 한가지 억울했던 

그일을 일러 바치고 

엉엉 울겠다 

 

위 詩는 정채봉시인의 것을 옮겨 왔습니다 

 

+성모 마리아 하늘나라에 들어올림 받으시니 

우리도 천국을 그리며 주 찬미하리다 (가톨릭 성가 중에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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